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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스트, 뚜밥 파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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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감스트--VOD캡쳐사진
출처:아프리카 감스트의 방송국 캡쳐이미지

 

BJ 감스트와 BJ 뚜밥이 결혼식 3개월을 앞두고 파혼 소식을 전했다.

감스트는 축구 중계와 관련된 콘텐츠를 만드는 인기 방송인이자 1인 미디어 창작자이다.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254만 명을 넘어섰으며, 작년에는 공중파 MBC와 진출하여 챔피언스리그 및 국가대표팀 경기 중계방송에도 참여했다.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생활 방식이나 사고방식 면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연인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말로 다 설명할 수 있겠냐”며 호소했다.

BJ 감스트도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파혼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혼소식으로 기대하셨던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이런 소식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뚜밥은 "다시 예전처럼 방송을 하기는 힘들 것 같고, 오랜 기간 휴식기를 가진 후에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그가 가장 힘들었던 점은 연애기간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스토커들이었다고 한다.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살아야만 했다, 그러면서 "두 차례 고소를 진행했지만 성희롱 가해자 중 한 명은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자신의 자녀가 저지른 일이라고 발뺌하고 있다"며 "혼자 울면서 경찰서에 가 조사를 받았지만 결국 처벌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뚜밥은 "시간이 흐르면 다 괜찮아질까. 시간이 지나면 성희롱을 하던 사람들이 나를 잊어버릴까? 5년 동안 해오던 방송도 그만두고, 유튜브도 그만두면 그들의 기억 속에서 내가 사라질까?. 내가 보지 않는 게 최선일까? 라며 심경을 토했다.

뚜밥과 감스트는 지난 2022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후 2년 여의 교제 끝에 오는 6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결혼식을 3개월 앞두고 파경이라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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