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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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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프로필-사진
출처:https://search.pstatic.net/common?type=b&size=3000&quality=100&direct=true&src=http%3A%2F%2Fsstatic.naver.net%2Fpeople%2FprofileImg%2Faf2b26b7-c824-46d7-b906-69983b7126c4.jpg

오늘은 인천 서구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마지막 녹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녹화는 무대 밑 객석이 가득 찬 가운데 시작되었으며, '전국노래자랑'의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일요일의 막내딸로 불리는 김신영이 마지막 무대에 오르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밝고 텐션 높은 목소리로 무대에 올라와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김신영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목소리가 후두염으로 인해 잘 안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감기에 걸려 귀엽고 예쁜 모습을 잃었지만 여전히 높은 텐션으로 무대에 서 있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의 마지막 외침 속에서 녹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큰절을 올리며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 큰절부터 올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남겼습니다. 이어 가수 김혜연이 등장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김신영은 매주 전국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국노래자랑'을 외쳐온 최초의 여성 MC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9일을 무대에서 내려오며 1년 6개월간의 활약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에서의 하차 소식은 갑작스럽게 전달되었으며, 이에 대한 제작진과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러 가지입니다. 시청률 하락 등 여러 이유로 결정된 것이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초의 여성 MC로도 책임감을 갖고 故송해의 뒤를 이어 최선을 다해온 김신영은 오늘(9일)을 마지막으로, 1년 6개월만에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김신영은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웃찾사의 "행님아"란 코너에서 김태현과 함께 활약한 것이 인연이 되어 그 뒤로도 김태현과 콤비로 같이 다녔다. 스타 골든벨에서 한동안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세 바퀴에서도 콤비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계인 성대모사를 잘하며 모팔모 성대모사를 많이 했다.

이러한 개인기 덕분인건지 콩트에도 상당히 능하다. 무한걸스 내에서 콩트는 십중팔구 신봉선과 김신영이 주도하곤 했다.

무한도전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전적이 있었고, 그 경험을 살려 무한걸스에서도 맹활약을 했다. 나중에 무한걸스가 무한도전에 등장하면서 혼자서 무한도전에만 두 번 출연한 경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동안 '전국노래자랑'에서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신영의 앞날에 대한 응원과 기대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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